세상에 없던 가장 특별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홀로 전통의 룡파 서커스를 이끄는 15세 소녀 ‘웨이웨이’.
그녀의 유일한 친구이자 가족은 태어날 때부터 함께 해 온 45세 고릴라 ‘링링’ 뿐이다.
285kg의 거구에 사람의 20배에 달하는 힘,
하지만 거친 외모와는 달리 사려 깊은 성격에 언제나 가족처럼 웨이웨이의 곁을 지키는 고릴라 링링,
야구광이었던 할아버지 덕분에 지금은 서커스보다 야구를 더 잘하는 링링과 웨이웨이의 이야기는
국경을 넘어 한국에까지 큰 화제가 되기에 이른다.
할아버지가 남긴 빚을 갚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웨이웨이는
큰 돈을 벌게 해주겠다는 악명 높은 에이전트 ‘성충수’의 제안에 링링과 함께 한국행을 결심한다.
고릴라가 야구를 한다는 위험천만한 발상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돈이라면 무엇이든 하고 마는 성충수 덕에 링링은 한국 프로야구에 정식으로 데뷔하게 되고,
타고난 힘과 스피드, 오랜 훈련으로 다져진 정확함까지 갖춘 링링은
곧 전국민의 슈퍼스타로 거듭나게 되는데...!
[Dream of Mr.GO 1]
국민 만화가 허영만 화백의 ‘제7구단’
‘국가대표’ 김용화 감독의 손에서 새롭게 태어나다!
2013년 대한민국 꿈의 영화 <미스터 고>
<미스터 고>는 야구하는 고릴라 ‘링링’과 그의 15세 매니저 소녀 ‘웨이웨이’가 한국 프로야구단에 입단하여 슈퍼스타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 작품이다.
<미녀는 괴로워>(662만 명), <국가대표>(848만 명) 등 매 작품마다 대중의 마음을 웃고 울리며 흥행을 일궈온 이야기꾼 김용화 감독의 신작 <미스터 고>는 ‘비트’ ‘타짜’ ‘식객’ 등 스크린 흥행 불패 신화를 이어 온 국민 만화가 허영만 화백의 1985년 작품 ‘제7구단’을 원작으로 한 영화다. 야구하는 고릴라를 주인공으로 인간만의 성역인 스포츠에 ‘동물’을 끌어들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허영만 화백의 원작 만화는 흥미롭고 탄탄한 스토리 전개와 그 바탕의 무한한 상상력으로 오늘날까지 수많은 팬들의 지지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28년 전 만화를 통해서만 구현이 가능했던 상상력이 2013년 <미스터 고>를 통해 스크린에서 되살아 난다. 김용화 감독은 다양한 동물들이 야구를 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원작에서 고릴라가 야구를 한다는 모티브만을 차용, 새로운 이야기를 탄생시켰다. 사람의 손에서 자란 사자가 야생으로 돌아가고 몇 년이 흐른 뒤, 정글로 찾아온 주인을 기적처럼 알아보는 유튜브의 한 영상에서 영감을 얻은 김용화 감독은 야구하는 고릴라와 15세 소녀를 주인공으로 원작과는 전혀 다른 재미와 감동을 창조해냈다.
야구하는 고릴라 ‘링링’과 그의 가족이자 친구인 소녀 ‘웨이웨이’의 이야기를 김용화 감독 특유의 웃음과 휴머니즘으로 담아낸 <미스터 고>는 새로운 상상력과 가슴을 울리는 스토리텔링, 그리고 현존하는 최첨단 기술이 만나 탄생시킨 대한민국 꿈의 영화로 2013년 여름, 벅찬 전율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Dream of Mr.GO 2]
꿈을 지키는 고릴라
당신에겐 ‘미스터 고’가 있습니까?
영화 <미스터 고>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만 45세의 야구하는 고릴라 ‘링링’이다. 외모는 여느 고릴라와 다를 바 없지만 바나나보다 대나무를 좋아하고, 서커스와 야구에 천부적 소질을 타고났으며 웨이웨이의 말이라면 무엇이든 알아듣는 고릴라 링링. 어느 캐릭터보다 유일무이한 개성과 독창적 매력을 지닌 링링이 한국 프로야구에 데뷔한 뒤 호쾌한 활약을 펼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는 신선한 재미와 의외의 웃음을 담보한다. 그리고 링링의 프로야구 데뷔를 통해 할아버지가 남기고 간 빚을 갚으려는 소녀 웨이웨이와 야구하는 고릴라로 생애 최고의 대박을 꿈꾸는 에이전트 성충수 등 링링을 통해 각기 다른 꿈을 꾸는 사람들의 곁을 묵묵히 지키는 링링은 단순한 동물이 아닌 친구, 가족 그 이상의 존재감으로 색다른 감동을 안긴다.
인간의 언어를 이해하는 지능과 야구에 대한 재능, 백 마디 말보다 묵직한 진심을 지닌 세상에 없던 특별한 고릴라 링링. 하지만 시간이 흐르며 고릴라 링링이 이해한 건 사람의 말이 아니라 소녀의 마음이었음이 드러나는 순간, 어떤 이야기보다 더 큰 진폭의 감동으로 관객을 사로잡을 것이다.
[Dream of Mr.GO 3]
꿈에 기술을 입히다!
국내 자체 기술로 디지털 Fur(털) 제작 프로그램 ‘Zelos’ 개발
아시아 최초의 입체 3D 디지털 캐릭터 탄생
<미스터 고>는 컴퓨터 그래픽으로 완성된 입체 3D 디지털 캐릭터 ‘링링’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다. 고릴라가 등장하는 장면이 무려 1,000컷에 달하는 <미스터 고>는 아시아 최초일 뿐 아니라 전세계 영화 시장에서도 전례를 찾기 힘든 고난도 디지털 캐릭터를 100% 대한민국 순수 기술로 완성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실제 고릴라라고 해도 믿을 정도의 리얼리티를 구현하고자 했던 <미스터 고>의 제작진은 사람의 움직임과 표정을 컴퓨터 그래픽화 하는 모션 캡쳐, 페이셜 캡쳐 기술을 비롯, 보다 사실적 고릴라의 움직임을 만들어 내기 위한 애니메이션 작업을 병행해 링링의 모습을 현실화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80만 개 이상의 털로 둘러 쌓인 링링의 자연스러운 외관을 표현하기 위해 제작진은 국내 자체 기술로 동물의 털을 구현하는 디지털 Fur(털) 제작 프로그램 ‘Zelos(질로스)’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이처럼 직접 R&D(Research & Development)를 거쳐 영화 전편에 활용 가능한 Fur 제작 기술을 보유한 스튜디오는 전세계적으로 ILM(Industrial Light & Magic), 픽사(Pixar), 웨타 스튜디오(Weta Studio) 3개 회사 뿐이며, 아시아에서는 <미스터 고>를 위해 설립된 덱스터 스튜디오가 최초다. 이 외에도 <미스터 고>는 고릴라의 털을 감싸고 있는 옷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표현하는 ‘Cloth Simulation’, 수 십만 군중들의 각기 다른 반응과 모션이 가능한 ‘Crowd Simulation’ 등 <미스터 고>에 최적화된 동시에 세계와 견주어도 손색 없는 최첨단 VFX 기술의 결정체를 선보일 예정이다.
4년여에 걸친 기획 및 기술 개발, 총 400여명 스태프들의 1년 이상의 후반 작업을 거쳐 완성된 디지털 캐릭터 링링은 기술과 상상력의 한계를 넘어선 세상에 단 하나뿐인 캐릭터로 한국 영화의 새로운 장을 열 것이다.
[Dream of Mr.GO 4]
한국 영화 최초의 Real 3D
눈 앞에서 살아 숨쉬는 생생한 볼거리를 만난다!
<미스터 고>는 실제 고릴라를 눈앞에서 보는 듯한 연출을 위해 100% 3D 리그 카메라로 촬영, 한국 영화 최초의 Real 3D에 도전했다. 기술로서의 3D가 아닌 감동과 재미를 배가시키는 장치로서 리얼하고 풍성한 입체 영상을 구현하기 원했던 <미스터 고> 제작진은 3D 구현 시의 오차를 줄이기 위해 입체 프리비쥬얼 작업을 거쳐 디지털 영상 콘티를 통한 통합 스크립트 시스템과 영화 전체의 입체설계 작업까지 프리프로덕션 단계부터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 그리고 할리우드의 리들리 스콧, 피터 잭슨, 마틴 스콜세지 등 유수 감독들의 프로덕션에 투입된 최첨단 3D촬영 장비와 후반 시스템을 아시아 최초로 확보했다. 이를 기반으로 실사 3D촬영과 CG의 결합으로 보다 생생한 Real 3D 영화를 더 이상 꿈이 아닌 현실로 완성해냈다.
뿐만 아니라 제작진은 제임스 카메론과 함께 <아바타>를 완성한 3D 총괄감독 '척 코미스키' 및 서극 감독의 <용문비갑>에 3D 스테레오 그래퍼로 참여했던 '케빈 라우'를 컨설턴트로 영입, 준비 단계부터 3D에 대한 자문을 받아 세계적 기준의 3D 기술을 구현하기 위한 노력을 기했다. 그리고 전세계 영화 제작 패러다임을 바꾼 RED사(社)와 3ality Technica사에서 최첨단 촬영시스템을 지원 받는 등 할리우드와의 기술 교류를 바탕으로 그간 한국 영화에서 불가능하다 생각했던 3D 영상을 완성할 수 있었다.
또한 무인 항공 촬영 시스템인 헬리캠(Helicopter Camera)으로 촬영한 스펙터클한 액션 장면, 공간을 자유자재로 이동하며 시속 35km 이상 스피드의 고공 촬영이 가능한 스카이워커(Sky Walker)로 포착한 역동적인 홈런 장면 등 첨단 기술을 토대로 김용화 감독 특유의 창의적인 연출을 통해 완성된 박진감 넘치는 볼거리까지. 한국 최초의 Real 3D 영화 <미스터 고>는 이전에는 경험하지 못한 새롭고 환상적인 영상으로 시선을 압도할 것이다.
[Dream of Mr.GO 5]
새로운 한류를 꿈꾼다!
‘K-Film Wave’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글로벌 프로젝트
<미스터 고>는 중국 3대 메이저 스튜디오 중 하나인 화이브라더스(Huayi Brothers)와 제작비의 25% 이상인 500만 USD 투자 및 배급에 대한 파트너십을 체결, 글로벌 프로젝트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하였다. 화이브라더스와의 계약을 통해 <미스터 고>는 중국 내 스크린 최소 5,000개 이상의 개봉을 보장받을 뿐 아니라 홍콩, 마카오, 대만 등 아시아권에서의 대규모 개봉이 가능하게 되었다.
한국 영화의 중국 시장 진출 노력이 이어져 왔지만 <미스터 고>의 투자 배급 계약은 가장 괄목할 만한 성과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이미 공개된 예고편을 통해 개봉 수개월 전부터 중국 내에서 뜨거운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는 <미스터 고>는 3D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중국 극장가 최대 성수기 여름 시장 최고의 기대작으로 부상하고 있어 그 결과에 벌써부터 귀추가 주목된다.
이는 순수 대한민국의 기획력과 기술로 만들어진 컨텐츠의 경쟁력을 입증하는 동시에 한국 영화 글로벌 시장 확대의 새로운 활로를 제시한다는 면에서 의의를 지닌다. 전례 없는 중국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한국 뿐 아니라 언어와 국경, 문화의 경계를 넘어서 전세계 관객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글로벌 프로젝트로서의 위상을 입증한 <미스터 고>. 최근 전세계가 주목하는 대규모 시장인 중국 진출을 시작으로 세계 시장 안에서 K-Film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작품이 될 것이다.
김용화
감독
성동일
주연
성충수 역
서교
주연
웨이웨이 역
김희원
조연
림 샤오강 역
김정태
조연
라이벌 구단의 단장 역
김응수
조연
KBO 총재 역
CG는 기대 이상으로 휼륭했고, 고릴라가 보여주는 액션도 꽤 괜찮...
하울(doon****) 2013.07.17 신고
142 41
6
BEST한국영화로서 3D효과는 만점!!! 스토리는 亂局
히토모시(myca****) 2013.07.29
이영화 실패할수가없다 frap****2013.05.14추천 690
오브라더스 미녀는괴로워 국가대표 등으로 탄탄한 연출을 지휘해온 김용화 감독이다 김감독의 스펙과 클래스를 생각하면 실패할수없다 이영화는 중국에서도 57억이나 투자받았고 김감독의 벌은돈을 모두 들이부...
[미스터 고] 허영만 원작의 야구하는 고릴라 만화 제7구단이 3D 영화로 만들어집니다.^^ 김용화 감독~! artg****2011.01.12추천 541
미스터 고 감독 김용화 출연 남지현 개봉 2010 대한민국 평점 리뷰보기 작년인가 한번 포스팅한적이 있었는데.. 이제 본격적으로 크랭크인에 들어가는 듯합니다. 강제규 사단과 김용화 감독에 의해 3D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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